분류 전체보기 21

[오블완 챌린지를 마치며] 오늘을 사랑하자, 꾸준히!

21일간의 대 서사시가 막을 내리는 오늘![작심삼주] 라는 타이틀 답게 정말 딱 3주만 했더니 글쓰고 기록하는 재미, 습관이 붙었다고 할 수 있겠다. 돌이켜보면교대근무에, 훈련에, 시험에 여러가지 바쁜 일정들 와중에도 캘린더에 써가며, 폰 배경화면까지 설정해가며 그토록 열심히 했던건수십만명 중 단 한명에게 주어지는 아이폰16 때문이 아닌.........바로 '나와의 약속을 지켜보기' 라는 목표를 한번 이뤄보고자 했던 열망 때문이었다. 약 3년간 지금의 현장에 몸 담으며 문득 든 생각은 교대근무를 하다보면 정말 손아귀에서 모래알들이 흘러나가듯 3일, 일주일, 한달 등 시간이 금방금방 흐르는데,이 소중한 시간들이 마냥 흘러가는 걸 강 건너편에서 멍때리며 쳐다보고 있자니 너무나도 아까운 시간들인 것이다!그래서..

Daily 2024.11.27

D15. [대구] 에 오시나요?

2022년 2월부터 시작해 어느덧 대구 3년차! 를 맞이하여 즐겁게 놀고 먹던 대구명소들을 소개합니다😋4월의 봄날엔 [신천시장]에서 막창&맥주수성못 한바퀴 산책을 하고 바이킹, 사슴열차(어른들도 탈수있음ㅎ)산책하다 출출하면 감튀가 가득올라간 피자&맥주앞산 근처 야경 보러가기 전 남명초교에서 산책 한바쿠!좀더 선선해지면 [교동 히야] 에서 조개구이& 새로 살구철판구이가 먹고싶을땐 동성로 [텟판마사오] 명란마요감사구이& 오코노미야끼에 맥주슴슴한 평양냉면 땡길때는 [부산안면옥]제대로 된 철판 닭갈비를 먹고싶다면 [팔공산닭갈비]밑반찬까지 뭉티기의 진수 동성로 [녹향뭉티기]놀면뭐하니로 핫해진 대구명물 [대한콩국]앞산 야경구경하고 일식디저트 조지기 [오마모리 앞산]직접고른 LP로 노래들으면서 도란도란 맥주한잔 [..

Daily 2024.11.26

D15. [대구] 견고히 지켜낸 우리의 유산을 만나고 싶다면, 간송미술관

11 월 8일 기준 누적관람객 15만명을 돌파한 화제의 전시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바로지난 9월 개관한 대구의 간송미술관 입니다~~ 9월25일(수) 문화의 날을 맞아 방문💥입구의 웅장한 자태평일 오후 15시인데도 전시 웨이팅도 있고 북적북적합니더이렇게 편히 앉아 와이드 스크린으로 전체작품을 영상으로 관람할수도 있고이곳의 하이라이트 신윤복- 미인도 감히 사진으로는 감동이 전해지질 않아서 찍지않음훈민정음 해례본도 있음 ㅎㅎ 알차다특히 구석구석의 조형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즐기기 좋았다! 일제강점기때부터 간송 전형필 선생님께서 혼신의 열정과 많은 자금을 들여 수집한 우리 고귀한 미술이자 문화유산들을 경험할 수 있고, 그분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전시:)사전 전시해설 (1일 4회) 인생네컷 등 다양..

Daily 2024.11.25

D14. [서울] 우연히, 웨스앤더슨

10월의 어느 파아란 가을날 휴무에 서울 당일치기!!평일에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주말은 정신이 하나도 없겠구먼••서울역 앞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에서 전시하는 에 방문하였다. 티켓은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겟! 목요일 17시 기준 붐비는 정도는 관람하기 적당했다. 세계곳곳의 새로운 장소에서 모험을 떠나는 여정 이라는 주제답게 전시관 테마마다 각국의 풍경이 선명하게 펼쳐진다.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대칭 집착’ 은 익히 경험해봤을것이다. 난 볼수록 편안하고 좋던데..🤔AI이지만 진짜같은 호텔리어 아즈씨가 여정을 안내해준다.저 앞에 벨을 누르면 아재가 이야기를 시작, 끝나면 일회용 카드가 나오는데 여긴 손전등을 비추면 보이는 글귀가 써져있음! 전시 마무리..

Daily 2024.11.24

D13. [통영] 작지만 고즈넉한 바다 감성

10월 26일 토요일 통영으로 떠나다. 바다가 있고, 신선한 해산물과 고즈넉한 감성이 그리워져서 찾은 곳. 가장 먼저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카페로 향했다! 오래된 적산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마당’ 안에 골동품들도 무지많고, 공간에 대한 사장님의 애정이 돋보였다.무지 앤티크한 분위기. 아아를 마셨는데 커피도 구수허니 맛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중턱까지가서, 미륵산 정상에 올랐다. 바다와 산풍경을 함께 보는게 국내여행의 묘미가 아닐까!!통영오면 필수코스 💥다찌💥 각종 해산물과 생선요리를 코스로 맛볼수있는데, 약간 K-오마카세? 이모카세 느낌이다. (우리가 갔던 곳은 반다찌였어서 더 저렴했고 그래서 코스가 비교적 짧았음.)소화시키러 올라간 동피랑길!곳곳에 정성가득 담긴 벽화를 구경하며 걸으니 정상도 ..

Daily 2024.11.23

D12. [수원] 화성 근처에 이렇게 맛집이 많다고?! 수원화성 나들이 후기

5월의 어느 좋은 봄날, 수원 나들이를 가다!비가 조금 추적추적 내리긴 했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ㅎㅎㅎ행궁 나들이 ㅎㅎ비가 와서 흐리긴했다. 야간개장도 경험해보고팠으나 시간이슈로 패스ㅠ행궁뷰 ㅎㅎ 정자에 올라와 돗자리를 깔고 앉아 빗소리를 가만히 들었다. 그러다 주섬주섬 싸들고 온 맛돌이 김밥을 오픈.김밥 맛집 🍙[계절곳간]은 화성에서 약 800미터 거리, 걸어서 10분정도면 금방 도착이다.이 집의 시그니쳐 메밀 김밥, 왕큰 문어가 들어간 타코야끼 김밥과 수원왕갈비 김밥까지.... 맛집이 아닐수가 없는... 김밥박사님들의 갓메뉴였던 것이다..!!! 또 먹고픔 ㅠㅠ 수원간다면 무조건 먹어야혀요그렇게 김밥 념념하면서 한적한 분위기에서 수다를 떨다가, 화성주변 카페거리에서 정말 ‘화성스러운’ 분위기의 ..

Daily 2024.11.22

D11. [포항] 대구에 살지만 바다가 보고싶다면

분지(=대구)인으로 3년째 거주중인 바다(부산)인 ...바다를 그리워 하다 문득 든 생각.차로 1시간컷인데 바다를 볼 수 있다면 ?! => 그곳은 바로 포 항.5.12(일)~13(월) 가자 바다를 보러!가장 먼저 간 곳은 호미반도둘레길 🚶‍♂️이렇게 길게 이어진 데크를 따라 걷고걷고 걸으면서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더배가 고프니 포항명물 물회도 조져줍니다 . 새콤달콤저녁이 되었으니 포항명물2 영일대 해수욕장의 영일대도 관람하시고요멋드러진 야경💫🌙⭐️ 저녁에도 올라갈 수 있어서 산책겸 다녀오기 좋았다.푸른 5월의 퐝ㅎ 하늘담날은 패러글라이딩의 성지 곤륜산으로!물론 저는 타지않았고요..(1n년전 타본 적 있음ㅋㅎ) 구경만 했는데도 뻥 뚫리는 기분!! 올라가는길이 매우매우 높고 험해서 약간 산악행군 삘이..

Daily 2024.11.21

B1. [식물학수업] 진짜 강함이란, 약함을 아는 것

책읽기 너무 좋은 가을 어느 날에 오프기념 집근처 도서관에 와서 커피한잔하면서 책을 읽었다. (휴일을 보내는 방법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시간) 📚식물학 수업-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잡초의 전략 이나가키 히데히로(식물학자/ 농학부 교수) 부제; 거센 변화의 한가운데를 살아온 잡초의 전략은? 📍현대사회는 VUCA의 시대! 변동/ 불확실/ 복잡/ 애매함 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ity 다른생물과 니치 (나만의 강점) 이 겹치지 않도록 피해가는것이 자연계 생존법 / 강하지 못하면 살아남지못함 => 강함이란 약함을 아는 것, 이 책의 주제를 관통하는 듯 했다. 📍밟히기 쉬운 환경에서 살아남은 질경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지? 라는 질문에 - 부드러운 잎속에 튼튼..

Book 2024.11.20

D10. [필리핀 보홀] 때이른 4월의 여름맞이

때는 지난 4월 •• 백수가 되신 정씨의 ”항공권 지금싸대.여행가자“ 한마디에 당시 새로운 보직으로 투입되기 직전 코앞의 상황이었기에,,, 일주일 휴가를 쓸 수 있는 “마지막 찬스” 라 깨닫고 바로 콜을 외쳤다. 그리하여 가게된 약 3박 5일의 여정 4.8(월) 18시 출국 ~ 4.11(목) 22시 입국 ✈️제주항공으로 왕복 26만원에 겟 하였다! 큼직한 일정으로는 1일차 반딧불이 투어 2일차 발리카삭 스노쿨링 3일차 나팔링 스노쿨링 & 선셋 요트투어 마지막 출국 전 해피풋 마사지 요렇게 잡았다. 모두 [마이리얼트립 앱]을 활용해서 리뷰도 보고 할인도 받아가며 잡았음!! 동남아권 여행은 3박 5일 이런식으로 출/귀국을 늦은 시간에 해서 새벽이나 늦은시간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위해 공항근처엔 ..

Daily 2024.11.19

D9. [합천] 가을을 한껏 즐기고 싶다면 신소양체육공원으로!

아주 조금 수상할정도로 뒤죽박죽인 블로그..(?)10.4(금) ~ 5(토) 합천 여행기를 써보겠다!이날 9월 충격의 여름경주 사건 이후 옷을 가볍게 입고 갔더니 조금은 쌀쌀했다.그래도 만개한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부지가 꽤나 넓어서 걷고 걷다 숨은 명소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어디든 포토죤이 되어주었지🌸🌼🌺요 곰돌죤도 많이 찾는 포토죤 이었는데 뒷쪽에 보이는 나홀로나무🌳와 찰떡인것이다노을지던 시간에 가서 더욱 돋보였던 가을맛집특히 이곳에는 우리가 코스모스 하면 떠올리는 그 핑크빛의 꽃이 아닌, 노랑코스모스라고도 하는 황화 코스모스가 밭을 이루고 있었다🌼🌼가을의 전령사 라는 닉넴를 가진 황화코스모스•• 꽃말조차 {넘치는 야성미} • • 붉게 타오르는 가을석양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

Daily 2024.11.18